주말에 집에서 브리오슈 두툼하게 구워서 블루베리 콤포트 올리고 크렘프레슈 아이스크림 한 스쿱 얹었는데 입에서 녹아버림.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야 콤포트 국물이 스며들어서 맛이 산다. 블루베리는 설탕 조금만 넣고 졸여야 신맛이 남아서 아이스크림이랑 밸런스가 맞음. 크렘프레슈는 너무 달지 않은 제품으로 고르는 게 포인트다. 커피랑 같이 먹으면 단맛이 정리가 돼서 디저트로 끝내주기 좋다. 카페에서 사 먹으면 비싸니까 재료만 사다가 집에서 만드는 게 이득임. 버터 냄새 올라올 때까지 팬에서 천천히 구워야 풍미가 제대로 산다. 다음엔 레몬제스트 조금 뿌려서 상큼하게 변주해볼 생각이다. 친구들 오면 이 조합으로 브런치 차려줄 자신 생겼다.
브리오슈 토스트에 블루베리 콤포트랑 크렘프레슈 아이스크림 올림 미침
엉뚱한 얼룩말#220 vie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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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오슈는 버터 향이 진해야 제대로인 듯. 집에 사 와서 커피랑 먹으면 아침이 확 살아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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