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 오늘 매디슨 선발 명단 뜨는 순간 단톡방이 완전 폭발했다. 토트넘 공격 템포가 답답했던 게 매디슨 들어가면 중간에서 볼 돌리는 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라 기대가 크다. 손흥민이랑 연결되는 장면만 나와도 클립 도배할 사람들 벌써 대기 중이겠지 ㅋㅋㅋ. 프리미어리그 주말마다 새벽에 깨서 보는 거 진짜 중독인데 이번 주만큼은 알람 여러 개 맞춰놓고 볼 생각이다. 미드필드에서 한 번 찔러주고 손흥민이 스루패스 받는 그림만 떠올려도 소름 돋는다. 감독이 로테이션 안 하고 제대로 붙여주기만 해라 제발. 하프라인에서 방향 전환 한 번만 시원하게 해줘도 분위기 바뀐다. 경기 끝나면 하이라이트 또 열 번 돌려볼 자신 있다. 오늘 밤 잠 다 포기하고 응원 모드로 들어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