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이라이트 다시 보다가 데미안 그레이 그 장면 또 멈췄다. 공간 열렸을 때 사비우한테 짧게 주고 본인은 앞으로 안 뛰어가는 거 보면 솔직히 답답함이 확 올라온다. 수비 라인 한 칸만 더 치고 올라갔으면 슈팅 각도 나왔을 자리였는데 그냥 패스하고 서 있는 거 보면 멘탈이 어디 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. 월드사커 쪽 사람들은 다들 그 타이밍에 예민하잖아 ㅋㅋㅋ. 상대 미드가 이미 밀려 있는데 왜 거기서 멈추는지 설명 좀 듣고 싶다. 그래도 터치 자체는 부드러워서 다음 경기에서 한 방 제대로 해주면 욕은 바로 취소할 준비 돼 있다. 측면 돌파 후 컷백만 한 번 정확하게 오면 분위기 확 바뀐다. 이번 주 선발 나오면 그 장면만 집중해서 볼 거다. 팬들 기대치가 높은 만큼 한 번만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