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템작하려고 재료 모아둔 거 다 털었는데 강화 구간에서 연속으로 깨지는 거 보고 모니터를 내려다봤다. 메이플 하면서 제일 무서운 게 그 조용한 실패음이잖아. 보스에서 간신히 모은 메소가 한순간에 사라지니까 잠깐 창밖을 보게 된다. 갤러리 보니까 비슷한 타이밍에 터진 사람 많더라 ㅋㅋㅋ. 그래도 세트 효과 하나 맞추면 딜이 확 달라져서 또 손을 못 놓게 됨. 다음엔 안전장치부터 챙기고 단계별로 천천히 올려야겠다. 이벤트 기간에 할인 뜨면 그때 몰아서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. 지금은 그냥 물 마시고 호흡 고른 다음에 일일 퀘스트나 밀어야지. 템 하나 완성되면 보스 클리어 타임이 확 줄어서 그 맛이 잊히질 않는다.